강의 기간: 6월 13일 ~ 7월 18일 (총 6강, 매주 목요일 7시 30분 ~ 9시 30분)
* 강의 정보
- 강사 김연덕 시인
- 일시 2024/6/13, 20, 27, 7/4, 11, 18 (목) 오후 7:30–9:30 (총 6강)
- 장소 zoom으로 진행
- 정원 10명 (*상황에 따라 최종 인원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수강료 18만원
* 강의 소개
- 기쁨, 슬픔, 사랑, 애정, 공포, 수치. 시를 처음 배울 때, 직접적인 감정어나 관념어는 배제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감정어를 전면에 내세워 쓴 나의 시는 때때로 촌스럽고 낯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어의 힘에 기대 손쉽게 쓰여졌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고요.
- 이번 수업에서는 그런 흔한 가르침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시에 들여오기 약간은 꺼려졌던 감정어/ 관념어를 자유롭게 사용해볼 것입니다. 감정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감정을 무화시키는 방식도, 하고 싶었던 말을 빙빙 돌리는 대신 한번쯤 직설적으로 내던지는 방식도 좋겠어요. 그러다 실패해도 좋고요. 저는 어떻게 하면 여러분이 드러내고자 하셨던 시의 마음, 최종의 말, 시의 핵을 시원하게 드러내실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 모든 주차의 수업에서 그 주차에 해당하는 단어는 시의 제목으로 활용되거나, 본문의 기둥 역할을 하는 단어가 되게끔 써보는 도전을 해볼 것입니다. 단어를 반어적으로 사용하시는 것도 역시 가능합니다.
* 커리큘럼
1강 오리엔테이션, 자기 소개, 짧은 산문 나누기
- 서로 인사를 나누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제가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을 소개하며 다섯 감정 – 슬픔, 기쁨, 사랑, 공포, 수치 - 중 하나에 관한 산문을 a4 반페이지 – 한페이지 분량으로 써오셔서 발표합니다. 감정에 관한 에피소드에 관한 글도, 그 감정 자체를 묘사하는 글도 모두 괜찮습니다. 픽션도 가능합니다!
2강 슬픔에 대해 쓰기
- 제목이나 본문에 ‘슬픔’을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3강 기쁨에 대해 쓰기
- 제목이나 본문에 ‘기쁨’을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4강 사랑에 대해 쓰기
- 제목이나 본문에 ‘사랑’을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5강 공포에 대해 쓰기
- 시제목이나 본문에 ‘공포’를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6강 수치에 대해 쓰기
- 제목이나 본문에 ’수치‘를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 시작 전 공지사항
- 1강에는 합평 대신 ‘감정어’에 대한 a4 반 페이지- 한 페이지 분량의 산문 과제가 있습니다.
- 2강부터는 합평이 시작되는데요. 수강생분들끼리도 읽고 분석할 시간이 필요하니, 오픈채팅방에 적어도 수업 당일 새벽 (수요일)까지는 업로드해주셔야 합니다.
- 텍스트 역시 제가 그날 수업 아침까지 공유해드릴 예정인데요. 합평 시를 공유하는 플랫폼 (네이버 카페, 오픈 채팅방) 에 함께 공유할거예요. 강의용 텍스트는 미리 읽어오시면 좋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 1강의 텍스트들은 강사가 준비해가지만, 2강부터는 각자 출력해오시거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 수강 대상
-평소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시는 분
-시에 감정어를 쓰지 말라는 기존의 가르침에 반항해보고 싶으신 분
-감정어를 개성적으로 다뤄보고 싶으신 분
-눈치 보지 않고 시의 핵에 다가가보고 싶으신 분
-6주간 컨셉을 갖고 시를 써보고 싶으신 분
-지금의 시 쓰기에 안주하고 싶지 않으신 분
-산문으로는 정리되지 않는 이상한 감각들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
-자신의 시가 얼마나 멀리갈 수 있을지 실험해보고 싶으신 분
* 강사 소개
김연덕
- 2018년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재와 사랑의 미래』가, 산문집으로 『액체 상태의 사랑』 이 있다.
[1] 신청폼을 제출해주신 분들 중, 수강료를 입금 해주신 순서로 신청이 완료되며, 정원이 마감될 경우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2] 수강정원 마감 이후 신청해주시는 분들은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결원 발생시 순차적으로 연락드립니다.
[3] 현금영수증 발행을 원하실 경우 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bimilgizy.freesm@gmail.com)
교환 ∙ 환불 정책
- 교습개시 이전→ 수강료 전액 환불
- 교습시간 1/3경과 전→ 수강료 2/3 해당액 환불
- 교습시간 1/2경과 전→ 수강료의 1/2 해당액 환불
- 교습시간이 1/2이상이 경과한 경우 수강료가 반환되지 않습니다.
※ 수강인원이 3인 이하일 경우 해당 강의는 폐강될 수 있으며 등록금은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 강의 정보
- 강사 김연덕 시인
- 일시 2024/6/13, 20, 27, 7/4, 11, 18 (목) 오후 7:30–9:30 (총 6강)
- 장소 zoom으로 진행
- 정원 10명 (*상황에 따라 최종 인원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수강료 18만원
* 강의 소개
- 기쁨, 슬픔, 사랑, 애정, 공포, 수치. 시를 처음 배울 때, 직접적인 감정어나 관념어는 배제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감정어를 전면에 내세워 쓴 나의 시는 때때로 촌스럽고 낯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어의 힘에 기대 손쉽게 쓰여졌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고요.
- 이번 수업에서는 그런 흔한 가르침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시에 들여오기 약간은 꺼려졌던 감정어/ 관념어를 자유롭게 사용해볼 것입니다. 감정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감정을 무화시키는 방식도, 하고 싶었던 말을 빙빙 돌리는 대신 한번쯤 직설적으로 내던지는 방식도 좋겠어요. 그러다 실패해도 좋고요. 저는 어떻게 하면 여러분이 드러내고자 하셨던 시의 마음, 최종의 말, 시의 핵을 시원하게 드러내실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 모든 주차의 수업에서 그 주차에 해당하는 단어는 시의 제목으로 활용되거나, 본문의 기둥 역할을 하는 단어가 되게끔 써보는 도전을 해볼 것입니다. 단어를 반어적으로 사용하시는 것도 역시 가능합니다.
* 커리큘럼
1강 오리엔테이션, 자기 소개, 짧은 산문 나누기
- 서로 인사를 나누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제가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을 소개하며 다섯 감정 – 슬픔, 기쁨, 사랑, 공포, 수치 - 중 하나에 관한 산문을 a4 반페이지 – 한페이지 분량으로 써오셔서 발표합니다. 감정에 관한 에피소드에 관한 글도, 그 감정 자체를 묘사하는 글도 모두 괜찮습니다. 픽션도 가능합니다!
2강 슬픔에 대해 쓰기
- 제목이나 본문에 ‘슬픔’을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3강 기쁨에 대해 쓰기
- 제목이나 본문에 ‘기쁨’을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4강 사랑에 대해 쓰기
- 제목이나 본문에 ‘사랑’을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5강 공포에 대해 쓰기
- 시제목이나 본문에 ‘공포’를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6강 수치에 대해 쓰기
- 제목이나 본문에 ’수치‘를 등장시켜 시를 씁니다. 합평이 있습니다.
* 시작 전 공지사항
- 1강에는 합평 대신 ‘감정어’에 대한 a4 반 페이지- 한 페이지 분량의 산문 과제가 있습니다.
- 2강부터는 합평이 시작되는데요. 수강생분들끼리도 읽고 분석할 시간이 필요하니, 오픈채팅방에 적어도 수업 당일 새벽 (수요일)까지는 업로드해주셔야 합니다.
- 텍스트 역시 제가 그날 수업 아침까지 공유해드릴 예정인데요. 합평 시를 공유하는 플랫폼 (네이버 카페, 오픈 채팅방) 에 함께 공유할거예요. 강의용 텍스트는 미리 읽어오시면 좋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 1강의 텍스트들은 강사가 준비해가지만, 2강부터는 각자 출력해오시거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 수강 대상
-평소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시는 분
-시에 감정어를 쓰지 말라는 기존의 가르침에 반항해보고 싶으신 분
-감정어를 개성적으로 다뤄보고 싶으신 분
-눈치 보지 않고 시의 핵에 다가가보고 싶으신 분
-6주간 컨셉을 갖고 시를 써보고 싶으신 분
-지금의 시 쓰기에 안주하고 싶지 않으신 분
-산문으로는 정리되지 않는 이상한 감각들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
-자신의 시가 얼마나 멀리갈 수 있을지 실험해보고 싶으신 분
* 강사 소개
김연덕
- 2018년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재와 사랑의 미래』가, 산문집으로 『액체 상태의 사랑』 이 있다.
[1] 신청폼을 제출해주신 분들 중, 수강료를 입금 해주신 순서로 신청이 완료되며, 정원이 마감될 경우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2] 수강정원 마감 이후 신청해주시는 분들은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결원 발생시 순차적으로 연락드립니다.
[3] 현금영수증 발행을 원하실 경우 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bimilgizy.freesm@gmail.com)
교환 ∙ 환불 정책
- 교습개시 이전→ 수강료 전액 환불
- 교습시간 1/3경과 전→ 수강료 2/3 해당액 환불
- 교습시간 1/2경과 전→ 수강료의 1/2 해당액 환불
- 교습시간이 1/2이상이 경과한 경우 수강료가 반환되지 않습니다.
※ 수강인원이 3인 이하일 경우 해당 강의는 폐강될 수 있으며 등록금은 전액 환불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