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정보
- 강사 김연덕 시인
- 일시 9/26, 10/10, 17, 24, 31, 11/7 (목) 오후 7:30–9:30 (총 6강) 10/3 개천절 휴강
- 장소 zoom으로 진행
- 정원 10명 (*상황에 따라 최종 인원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수강료 18만원
* 강의 소개
- 저는 연작시를 읽는 것도, 쓰는 것도 무척 좋아합니다. 한 편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세계들이 여러 편이 되어 쪼개졌을 때 발생하는, 다정하고도 이상한 운동성에 마음이 끌려서요. 연작시를 읽으면 궁금해집니다. 한 편의 시로는 왜 부족했을까? 왜 한 편으로 축약하는 대신, 개별적인 시들을 줄줄이 등장시키며 서로를 외롭게 하거나 서로에게 힘을 보태주는 방식을 택했을까? 그렇게 규칙적으로, 때로는 불규칙한 모양으로 쌓이며 독특한 경로를 만들어내는 연작을, 탈출과 종속을 번걸아 뻔뻔하게 사용하는 연작시의 여정을 저는 사랑합니다.
- 이제 스스로에게 질문해봅시다. 당신은 왜 이 이야기로 연작을 쓰고 싶었나요? 왜 한편의 시로는 부족했나요? 5주간 우리는 각자의 연작을 쓸 것이고, 그 연속성 속에서 서로의 시를 읽어줄 것입니다. 합평 위주의 수업으로,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아주 작은 시집을 구성하는 작가이자 가장 성실한 서로의 독자가 되어봅니다.
* 커리큘럼
1강 오리엔테이션, 자기 소개, 연작 기획 나누기
- 서로 인사를 나누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제가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을 소개하며 연작으로 쓰고 싶은 주제/ 소재/ 제목/ 인물 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그리고 연작으로 쓰고자 하는 그 줄기가 자신의 마음을 끄는 이유를 소개합니다.
- 연작 기획을 자유롭게 담은 메모를 수업 전에 미리 제출해주세요. 산문 형태여도, 문장이 되지 않은 단어들의 나열이어도 괜찮습니다. (좋아하는 다른 시인들의 연작시를 소개해주셔도 좋겠어요.) 이 시간에는 서로의 기획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서로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 미즈노 루리코 『헨젤과 그레텔의 섬』, 강성은 『단지 조금 이상한』, 김혜순 『피어라 돼지』, 황인찬 『희지의 세계』, 성동혁 『6』, 이제니 『그리하여 흘려쓴 것들』, 유진목 『작가의 탄생』, 김유림 『양방향』, 문보영 『배틀그라운드』, 안미린 『눈부신 디테일의 유령론』, 정재율 『온다는 믿음』등 연작시가 다량 실린 시집들도 함께 살펴봅니다.
2강 연작 1
- 첫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3강 연작 2
- 두 번째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
4강 연작 3
- 세 번째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
5강 연작 4
- 네 번째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6강 연작 5
- 마지막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
* 시작 전 공지사항
- 1강에는 합평 대신 각자의 연작 계획에 대한 메모 과제가 있습니다.
- 2강부터는 합평이 시작되는데요. 수강생분들끼리도 읽고 분석할 시간이 필요하니, 오픈채팅방에 적어도 수업 당일 새벽 (수요일)까지는 업로드해주셔야 합니다.
- 텍스트 역시 제가 그날 수업 아침까지 공유해드릴 예정인데요. 합평 시를 공유하는 플랫폼 (네이버 카페, 오픈 채팅방) 에 함께 공유할거예요. 강의용 텍스트는 미리 읽어오시면 좋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 1강의 텍스트들은 강사가 준비해가지만, 2강부터는 각자 출력해오시거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 수강 대상
-자신이 어떤 세계를 연속적으로 쌓아갈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
-연작시를 써보셨던 분
-연작시를 처음 써보시는 분
-한 편의 시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 개별적인 시들의 구성으로 새로운 시의 도전을 해보고 싶으신 분
-6주간 컨셉을 갖고 시를 써보고 싶으신 분
-지금의 시 쓰기에 안주하고 싶지 않으신 분
-산문으로는 정리되지 않는 이상한 감각들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
-자신의 시가 얼마나 멀리갈 수 있을지 실험해보고 싶으신 분
* 강사 소개
김연덕
- 2018년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재와 사랑의 미래』, 『폭포 열기』가, 산문집으로 『액체 상태의 사랑』 이 있다.
[1] 신청폼을 제출해주신 분들 중, 수강료를 입금 해주신 순서로 신청이 완료되며, 정원이 마감될 경우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2] 수강정원 마감 이후 신청해주시는 분들은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결원 발생시 순차적으로 연락드립니다.
[3] 현금영수증 발행을 원하실 경우 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bimilgizy.freesm@gmail.com)
교환 ∙ 환불 정책
- 교습개시 이전→ 수강료 전액 환불
- 교습시간 1/3경과 전→ 수강료 2/3 해당액 환불
- 교습시간 1/2경과 전→ 수강료의 1/2 해당액 환불
- 교습시간이 1/2이상이 경과한 경우 수강료가 반환되지 않습니다.
※ 수강인원이 3인 이하일 경우 해당 강의는 폐강될 수 있으며 등록금은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 강의 정보
- 강사 김연덕 시인
- 일시 9/26, 10/10, 17, 24, 31, 11/7 (목) 오후 7:30–9:30 (총 6강) 10/3 개천절 휴강
- 장소 zoom으로 진행
- 정원 10명 (*상황에 따라 최종 인원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수강료 18만원
* 강의 소개
- 저는 연작시를 읽는 것도, 쓰는 것도 무척 좋아합니다. 한 편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세계들이 여러 편이 되어 쪼개졌을 때 발생하는, 다정하고도 이상한 운동성에 마음이 끌려서요. 연작시를 읽으면 궁금해집니다. 한 편의 시로는 왜 부족했을까? 왜 한 편으로 축약하는 대신, 개별적인 시들을 줄줄이 등장시키며 서로를 외롭게 하거나 서로에게 힘을 보태주는 방식을 택했을까? 그렇게 규칙적으로, 때로는 불규칙한 모양으로 쌓이며 독특한 경로를 만들어내는 연작을, 탈출과 종속을 번걸아 뻔뻔하게 사용하는 연작시의 여정을 저는 사랑합니다.
- 이제 스스로에게 질문해봅시다. 당신은 왜 이 이야기로 연작을 쓰고 싶었나요? 왜 한편의 시로는 부족했나요? 5주간 우리는 각자의 연작을 쓸 것이고, 그 연속성 속에서 서로의 시를 읽어줄 것입니다. 합평 위주의 수업으로,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아주 작은 시집을 구성하는 작가이자 가장 성실한 서로의 독자가 되어봅니다.
* 커리큘럼
1강 오리엔테이션, 자기 소개, 연작 기획 나누기
- 서로 인사를 나누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제가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을 소개하며 연작으로 쓰고 싶은 주제/ 소재/ 제목/ 인물 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그리고 연작으로 쓰고자 하는 그 줄기가 자신의 마음을 끄는 이유를 소개합니다.
- 연작 기획을 자유롭게 담은 메모를 수업 전에 미리 제출해주세요. 산문 형태여도, 문장이 되지 않은 단어들의 나열이어도 괜찮습니다. (좋아하는 다른 시인들의 연작시를 소개해주셔도 좋겠어요.) 이 시간에는 서로의 기획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서로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 미즈노 루리코 『헨젤과 그레텔의 섬』, 강성은 『단지 조금 이상한』, 김혜순 『피어라 돼지』, 황인찬 『희지의 세계』, 성동혁 『6』, 이제니 『그리하여 흘려쓴 것들』, 유진목 『작가의 탄생』, 김유림 『양방향』, 문보영 『배틀그라운드』, 안미린 『눈부신 디테일의 유령론』, 정재율 『온다는 믿음』등 연작시가 다량 실린 시집들도 함께 살펴봅니다.
2강 연작 1
- 첫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3강 연작 2
- 두 번째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
4강 연작 3
- 세 번째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
5강 연작 4
- 네 번째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6강 연작 5
- 마지막 연작시를 쓰고 발표합니다 .
* 시작 전 공지사항
- 1강에는 합평 대신 각자의 연작 계획에 대한 메모 과제가 있습니다.
- 2강부터는 합평이 시작되는데요. 수강생분들끼리도 읽고 분석할 시간이 필요하니, 오픈채팅방에 적어도 수업 당일 새벽 (수요일)까지는 업로드해주셔야 합니다.
- 텍스트 역시 제가 그날 수업 아침까지 공유해드릴 예정인데요. 합평 시를 공유하는 플랫폼 (네이버 카페, 오픈 채팅방) 에 함께 공유할거예요. 강의용 텍스트는 미리 읽어오시면 좋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 1강의 텍스트들은 강사가 준비해가지만, 2강부터는 각자 출력해오시거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 수강 대상
-자신이 어떤 세계를 연속적으로 쌓아갈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
-연작시를 써보셨던 분
-연작시를 처음 써보시는 분
-한 편의 시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 개별적인 시들의 구성으로 새로운 시의 도전을 해보고 싶으신 분
-6주간 컨셉을 갖고 시를 써보고 싶으신 분
-지금의 시 쓰기에 안주하고 싶지 않으신 분
-산문으로는 정리되지 않는 이상한 감각들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
-자신의 시가 얼마나 멀리갈 수 있을지 실험해보고 싶으신 분
* 강사 소개
김연덕
- 2018년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재와 사랑의 미래』, 『폭포 열기』가, 산문집으로 『액체 상태의 사랑』 이 있다.
[1] 신청폼을 제출해주신 분들 중, 수강료를 입금 해주신 순서로 신청이 완료되며, 정원이 마감될 경우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2] 수강정원 마감 이후 신청해주시는 분들은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결원 발생시 순차적으로 연락드립니다.
[3] 현금영수증 발행을 원하실 경우 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bimilgizy.freesm@gmail.com)
교환 ∙ 환불 정책
- 교습개시 이전→ 수강료 전액 환불
- 교습시간 1/3경과 전→ 수강료 2/3 해당액 환불
- 교습시간 1/2경과 전→ 수강료의 1/2 해당액 환불
- 교습시간이 1/2이상이 경과한 경우 수강료가 반환되지 않습니다.
※ 수강인원이 3인 이하일 경우 해당 강의는 폐강될 수 있으며 등록금은 전액 환불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