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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7)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8길 19-1, 지하A-1호 비밀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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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ilgiz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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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을 보살피는 시 쓰기





* 강의 정보


  - 강사          김소형 시인

  - 일시          2020년 9/8, 15, 29, 10/6, 13, 20(화) 저녁 7:30–9:30 (총 6강) 

                             (*9/22는 휴강입니다. 신청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장소          서울시 동교동 와우산로38길 19-1 지하 A-1호 비밀기지

  -           9명

  - 수강료       21만원



* 강의 소개


   오랜만에 구름을 오래 들여다보았습니다. 좋았어요. 그 짧은 마주침에 순간의 힘을 얻는다는 게 신기했어요. 문득 정한아 시인의 「나는 왜 당신을 선택했는가」시가 떠올랐습니다. 그 시에서는 이런 구절이 나와요.


   “충분히 고독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독 속에서만 가능한, 영혼을 보살 피는 일에 등한했기 때문에. 그 작고 여리고 파닥거리는 나비처럼 엷은 것을.”


   최근의 저는 충분히 고독하지 않았고 나비처럼 엷고 파닥이는 그것을 보살 피지도 않았죠. 이제 그런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제가 준비한 시를 강독하고 질문과 대화를 통해 2편 이상의 시를 쓰는 걸 목표로 삼습니다. 우리는 6주간 살뜰하게 자신의 영혼을 살피며 지내기로 해요.

   


* 커리큘럼


   1강 영혼은 어디에 담아요?

   - 시를 읽는 게 왜 영혼을 보살 필 수 있는 행위인지 수업을 시작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을 나눕니다. 제가 준비한 몇 편의 시를 읽으며 간단한 수업의 룰을 숙지합니다.


   2강 또 나만 진심이지

   - 투명한 시를 읽으며 자신에게 일어난 작은 일을 씁니다. 우리는 진심에 대해 때로는 비밀에 대해 표현하고 씁니다. 이 진심과 비밀은 개인 미션을 지키는데도 중요합니다.


   3강 벌써 9월

   -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났다면 아무것을 하는 마음으로 기록을 해봅니다. 사람을 구경하고 식물을 찾아보고 구체적인 상황을 만들어서 기록합니다. 평소 하지 않았던 것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모두 메모해주세요.


   4강 이 시대에 만나 시를 쓴다는 것

   - 우리는 왜 만나서 시를 읽고 쓸까요? 충분히 고독했는지 고독 속에서만 가능한 무엇을 만났는지, 현재 우리는 어디를 지나가고 있는지, 서로의 답을 들어보고 생각을 정리합니다.


   5강 합평


   6강 합평



   *(수강 전 공지사항) 

 

   - 매주 자신의 영혼을 보살필 수 있는 미션을 만들고 지켜보도록 해요.



* 수강 대상


  - 시를 쓰고 싶었던 분.

  - 오래 시를 썼으나 타인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던 분.

  - 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분.

  - 시를 조금 더 좋아하고 싶은 분.



* 강사 소개


   김소형

   -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으로 『ㅅㅜㅍ』, 『좋은 곳에 갈 거예요』가 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개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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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FRI · PM 13:00 ~ PM 22:00
SAT.SUN.HOLIDAY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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