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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7)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8길 19-1, 지하A-1호 비밀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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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ilgizy@gmail.com


강의문의

bimilgizy.freesm@gmail.com



 누가 우는 시 쓰기





* 강의 정보


  - 강사          김소형 시인

  - 일시          2020년 6/2, 9, 16, 23, 30, 7/7(화) 저녁 7:30–9:30 (총 6강)

  - 장소          서울시 동교동 와우산로38길 19-1 지하 A-1호 비밀기지

  -           9명

  - 수강료       21만원



* 강의 소개


   저는 울고 싶을 때 시를 읽어요. 대체로 울지 않고 가끔은 읽다가 맥없이 울기도 하지요. 어떤 사람은 오래 웃는 얼굴로 남고 왜 어떤 사람은 한 번의 우는 얼굴로 오래 남을까요. 누가 울지 모르는 일, 그건 비밀로 하는 것도 좋겠네요.


   제가 준비한 시를 강독하고 질문과 대화를 통해 2편 이상의 시를 쓰는 걸 목표로 삼습니다. 저는 매주 수업 단상을 담은 편지를 여러분께 보낼 거예요. 우리는 6주간 적당히 친밀하게 적당히 쓸쓸하게 서로를 살피며 지내기로 해요.

   


* 커리큘럼


   1강 왜 시를 쓸까?

   - 왜 시를 쓸까? 왜 읽을까? 왜 다른 게 아닌 시여야 했을까? 수업을 시작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질문을 나눕니다. 제가 준비한 몇 편의 시를 읽으며 간단한 수업의 룰을 숙지합니다.


   2강 여름에는 빙수를 먹자

   - 울면서 먹었던 빵과 빙수. 누군가에게는 작은 일이 때로는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지요. 이 여름에 어울릴만한 시를 읽으며 우리는 서로의 식성에 대해, 취향에 대해, 기호에 대해 표현하고 씁니다.


   3강 사랑? 아무것의 이야기

   - 아무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혹은 문젯거리의 나를 잘 배치하는 마음으로, 개인을 향한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사랑에 대한 시를 읽고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하려는 말을 찾는 시간이기도 해요.


   4강 최후의 날 만나서

   - 우리는 최후의 날 만나서 기록을 합니다. 그저 음악을 들을 수도 있겠지요. 음악을 듣는 누군가를 시로 남길 수도 있겠지요? 잠을 자거나 게임을 할 수도 제가 가져간 책 중에 하나를 골라 한 페이지만 읽어도 좋겠네요. 최후의 날 쓰고 싶은 문장은?


   5강 합평


   6강 합평



   *(수강 전 공지사항) 

 

   - 매주 한 편의 편지를 수강생에게 보내려해요 (수업과 관련된 단상을?) 다정하게 보내고 저는 잊을 거예요. 그러나 오래 남을 어떤 기록이 생길지 모를 일이겠죠.



* 수강 대상


  - 시를 쓰고 싶었던 분.

  - 오래 시를 썼으나 타인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던 분.

  - 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분.

  - 시를 조금 더 좋아하고 싶은 분.



* 강사 소개


   김소형

   -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으로 『ㅅㅜㅍ』, 『좋은 곳에 갈 거예요』가 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개를 좋아한다.



TIME INFO

MON-FRI · PM 13:00 ~ PM 22:00
SAT.SUN.HOLIDAY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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