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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7)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8길 19-1, 지하A-1호 비밀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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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에서 시 쓰기





   * 강의 정보


   - 강사          임지은 시인

   - 일시          2020년 3/22, 29, 4/5, 12, 19, 26(일) 오후 1:00–3:00 (총 6강)

   - 장소          서울시 동교동 와우산로38길 19-1 지하 A-1호 비밀기지

   -           9명

   - 수강료       21만원



   * 강의 소개


   ‘종합병원에서 시 쓰기’는 병원에 들르듯이 시에 접근하여, 각자에게 맞는 처방전을 가져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를 이루는 많은 요소들(이미지, 소재, 플롯 등)은 때론 추상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골치가 아파오는군요. 병원에 갑니다.

   

   주제는 내과에서 소재는 안과에서 이미지는 피부과에서 플롯은 정형외과에 진료를 받습니다.  내가 왜 아픈지 알면 아픔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처럼 시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시가 뭔지 좀 알지도 모를 일입니다. 시에게 진료를 받는 동안 서로에게 의사와 환자가 되어주기로 합시다.

   


   * 커리큘럼

 


   1강 내과에서 시 쓰기


   - 내면으로부터 오는 이야기로 시를 써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시에서 주제와 가까울 것 같습니다.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은 어쩌면 나를 말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주제 또한 말하지 않고 통증처럼 심어 놓는 편이 좋겠군요.

     

     * 첫 시간으로 자기 소개와 자신이 쓰고 싶은 시, 혹은 쓰고 있는 시에 대한 발표가 있습니다. 준비해오시면 좋아요. 


   2강 안과에서 시 쓰기 + 처방전


   - 보이는 것을 시로 써봅니다. 외부 또는 바깥에서 시를 가져오는 연습을 합니다. 그러려면 시력이 좋아야 할까요? 시에서 시력이란 뭘까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을 본다면 더욱 좋겠지만 본 것을 그대로 적는 일부터 시작해봅니다.


     내과에 대한 처방전(합평)이 있습니다.

  

   3강 피부과에서 시 쓰기 + 처방전


   - 시에선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미지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피부처럼 착 달라붙는 묘사 또한 필요하겠지요. 손에 잡힐 듯이 생생한 이미지와 뻔하지 않은 묘사란 뭘까요? 좋은 피부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듯이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한결 좋아진 표현력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안과에 대한 처방전(합평)이 있습니다.


   4강 정형외과에서 시 쓰기


   - 척추는 뼈과 뼈가 쌓여 이뤄진 구조입니다. 시에도 뼈가 있습니다. 바로 플롯인데요. 이야기가 있는 시를 써봅니다. 이야기가 있는 시가 아니더라도 시에선 플롯이 필요합니다. 플롯을 쌓는 법, 쌓은 플롯을 애써 무너뜨리는 법을 연구해봅니다.


     피부과에 대한 처방전(합평)이 있습니다.


   5강 성형외과에서 시 쓰기


   - 퇴고에 관해 고민해봅니다. 얼굴에서 눈,코,입을 뗐다 붙일 수는 없지만 시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시를 나에게 묶어두지 말고 시가 나아가려는 방향으로 가게 해주세요. 초고와 전혀 다른 얼굴이 되어 있는 시를 만나봅니다.


     정형외과에 대한 처방전(합평)이 있습니다.


   6강 퇴원


   - 이 전에 쓴 시를 퇴고 해 가져와 봅니다. 그에 대한 총 평을 해봅니다. 이야기들을 다시 점검하고, 앞으로 나가봅니다.


*(수강 전 공지사항) 

  

   - 예전에 썼던 시를 제출하지 마시고, 수업 내용을 들으시고 새로운 시를 쓰시길 바랍니다. 시는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시의 근육이 생기니까요. 합평 받으실 시(과제로 제출할 시)는 수업 전에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 이메일 주소 : jazzella@naver.com



* 수강 대상


  - 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신 분

  - 시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 분

  - 재미있게 시를 알고 싶으신 분

  - 시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



* 강사 소개


   임지은

   - 2015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개와 오후>외 네 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무구함과 소보로」가 있다. 시에 있어선 새로운 것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러시아형식주의자.



TIME INFO

MON-FRI · PM 13:00 ~ PM 22:00
SAT.SUN.HOLIDAY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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