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은 걸 마음대로 써 보는 소설 클럽

* 강의 정보
- 강사 최정나 소설가
- 일시 2020년 3/21, 28, 4/4, 11, 18, 25(토) 오후 1:00–3:00 (총 6강)
- 장소 서울시 동교동 와우산로38길 19-1 지하 A-1호 비밀기지
- 정원 9명
- 수강료 21만원
* 강의 소개
- 소설을 쓰고 계신 분들이나 쓰고 싶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소설을 읽고 격려하고 합평하는 모임입니다.
- 모임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소설적 개성을 찾아낼 수도 있고, 써 놓은 소설을 고치고 다듬어볼 수도, 처음으로 소설 한 편을 완성해 볼 수도 있습니다.
- 6주 동안 한 편의 단편소설을 쓰고 매주 한두 편의 합평작을 함께 읽습니다.
* 커리큘럼
1강 무엇을 어떻게 쓰고 싶은가?
- 첫 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자기소개를 합니다.
- 내가 좋아하는 소설, 쓰고 싶은 소설에 대해서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 합평 순서도 정해봅니다.
2강 소설 합평
- 쓰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고, 주요 장면 혹은 미니픽션으로 만들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합평작을 미리 읽고 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3강 소설 합평
- 필요에 따라 미니픽션 합평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4강 소설 합평
5강 소설 합평
6강 소설 합평
- 필요에 따라 제가 선정한 단편 소설을 함께 읽습니다.
*(수강 전 공지사항)
- 수강생이 쓴 단편소설이 수업 텍스트가 됩니다. 따라서 합평작이 있는 경우 미리 읽어 오셔야 합니다.
- 과제물은 수업 전 화요일까지 메일로 제출해주세요.
* 수강 대상
- 소설을 한 편이라도 써 보신 분.
- 소설을 쓰고 있지만 주위에 알릴 사람도 없고, 관심 있는 사람도 없어 그냥 혼자 답답하신 분.
- 동병(同病)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분.
- 그리고 소설 한 편을 써 보기로 작정하신 분.
* 강사 소개
최정나
- 201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전에도 봐놓고 그래」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한밤의 손님들」로 2018년 제9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말 좀 끊지 말아줄래?』를 발간했다.